하나제약, 주당 460원 현금배당 총 72억원
전년도 280원보다 1.6배정도 올려
2020.03.05 18: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하나제약은 보통주 1주당 4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이며 배당금총액은 72억3555만원이다.

회사는 배당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47만540주를 제외한 1572만9460주를 대상으로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달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본 안건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이사는 “회사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주주중시 정책 일환으로 여러 차례 진행해온 자사주 매입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출시준비 및 주사제 신공장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약연구개발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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