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최근 '2019년 협력의료기관 초청 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전원업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개 재활병원 및 요양병원의 진료협력, 원무, 간호 관련 실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일 의무원장(소화기내과 교수)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림프종 단일질환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림프종센터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질환 최신지견에 대한 혈액내과 전영우 교수 발표와 한송이 감염관리 UM의 감염관리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이 교환됐다.

 

김성근 진료협력센터장(위장관외과 교수)는 “앞으로 지역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 및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는 상생모델을 구축, 지역사회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