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와 경북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한 콘서트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장기기증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김민정 前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연주팀 ‘All set’의 모던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됐다.
병원 관계자는 “귀에 친숙한 멜로디의 연주곡에 장기 및 조직 기증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덧붙여, 일반인들에게 장기기증의 다양한 정보와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