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원주의대, 미래 정밀의학 심포지엄 성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통한 미래 정밀의학’ 주제 진행
2019.10.16 16: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지난 10일 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통한 미래 정밀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번째 주제는 ‘정밀의학과 디지털헬스케어의 융합(김영학 서울아산병원 교수), 두번째 주제는 ’정밀의학에서 인간대사체 및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최신지견(황금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황성순 연세대 의대 교수), 세번째 주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성(김진호 강원대 교수)·정밀의료 플랫폼(이계화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이었다.
 
이어진 토론에는 서울대, 경북대, 동국대, 아주대 등 학계와 천랩, 미젠스토리를 비롯한 지역 의료기기업체 등 다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밀의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맞춤의학 구현 및 원주의과대학이 금년에 개설한 정밀의학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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