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KAIST 인공지능(AI) 대학원 MOU
공동연구 기반 미래 의료기술 선도 모색 위해 협약 체결
2019.12.25 19: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KAIST 인공지능(AI) 대학원과 ‘의료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계기로 ▲연구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 교류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등 학문 교류 ▲의료 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문 부원장은 "미래의료의 핵심인 인공지능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의 임상·연구 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AIST가 협력하게 된 것은 중대한 전환점ˮ이라며 "높은 수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고 밝혔다.

정송 KAIST AI 대학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플랫폼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플랫폼을 통해 공학과 의학 분야 전문성으로 AI 기반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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