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제약업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4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정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GMP 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GMP 관련 규정 개정안 설명 ▲제조관리자 교육▲수입의약품 해외제조소 등록제 설명 ▲GMP 평가 최신 가이드라인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업계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