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QI활동 경진대회 성료
2018.11.14 15:4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최근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대강당에서 제3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게 함으로써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1년 동안 준비했던 개선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를 발표했다.


프로세스 개선에 관한 부문이 가장 많았으며,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사례가 증가했다. 올해는 ‘치료재료의 효율적 재고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베스티안 우송병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의사와 간호사가 환자를 잘 진료하고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철저한 의무기록 관리, 재고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적용 가능한 QI활동을 통해 환자 및 병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의 안전까지도 고려하는 병원의 모습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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