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 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계 여러 인사들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신당(가칭)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4일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각계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보건·의료계를 살펴보면, 의사, 약사, 한의사, 치과, 개원의, 간호사, 가정의학, 물리치료, 의과대학 교수 등 여러 직능이 참여했다.
그 중 강희윤 전 대한약사회 사회참여이사,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최혁용 함소아과한의원 대표, 박종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신민석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전민용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표, 김소선 전 서울시 간호사회 회장 등이 발기인 대열에 합류했다.
새정치추진위는 오는 17일 백범기념관에서 30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당 발기인대회는 알뜰하고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