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8일 전 국민들 대상 ‘DUR 경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 공모자에게 시상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대학생 이지수 씨가 제출한 DUR경험사례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우수사례 24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문화 확산과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의사,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특히 공모를 통한 경험 사례와 개선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사례별 검토를 거쳐 향후 업무추진 계획에 반영, DUR 제도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 내년에는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 향상 및 의약품 안전 사용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