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심장초음파실 환자 중심 리모델링
검사실 2개 늘려 8개로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 제고
2020.06.09 05:0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중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장초음파실 내부 환경과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8일 병원에 따르면 이용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2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응급의료센터 2층에 위치한 심장초음파실 리모델링을 최근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심장초음파실은 기존 6개 검사실에서 2개가 늘어난 8개의 검사실을 운영, 수검을 위해 대기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늘려 감염, 낙상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마련했다.


효율적 동선과 실질적인 활용도를 고려해 홀터실 등 검사실과 회의실을 재배치하고 내부 환경을 개선,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조남원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간을 존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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