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셀바스AI, 스마트병원 사업화 MOU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의료 혁신' 등 협력
2024.06.12 10:12 댓글쓰기



인공지능(AI) 기업 셀바스에이아이(대표 곽민철)가 삼성서울병원과 'AI 음성인식 기반 의료 혁신을 통한 스마트병원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 음성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 삼성서울병원 내 진료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의학과 내 셀바스AI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도입한 바 있다. 향후 외래 진료에도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셀바스에이아이는 이번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계기로 스마트병원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윤재선 셀바스에이아이 음성인식사업 대표는 “의료진에게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는 미국 AI 음성 서비스 사례처럼 국내에서도 효용성이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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