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공단, 민원폭증 '사이버'로 완전 해결
1970.01.01 11:28 댓글쓰기
건강보험관리공단(이사장 박태영)이 대국민 서비스의 제고를 위해 사이버 민원업무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보험공단은 홈페이지(www.nhic.co.kr)를 이용해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민원 강화 방안으로 '전담팀'을 신설하고 업무영역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민원관리실안에 3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전국 235개지사에 사이버 민원담당자를 2명이상씩 확보, 급증하는 민원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전담팀은 특히 '실명나도한마디' 등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모든 민원의 경우 관련부서의 협조하에 처리하고 새로운 사이버 민원업무를 개발과 각종 민원에 대한 통계업무를 담당한다.

공단은 전담팀 신설로 ▲민원처리 기한 평균 2일 단축 ▲신속한 신규업무 개발 ▲민원공백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또한 ▲전자문서교환서비스(공·교-3월, 직장-4월) ▲지역가입자 보험료 계산 프로그램(4월) ▲진료비 지급확인 요양기관 서비스(7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7월) 등 새로운 민원업무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모든 민원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한다는 목표아래 새로운 신규 서비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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