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 진행
2019.05.01 16:4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이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5월은 혈압측정의 달캠페인을 진행한다.
 
고혈압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51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된다.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세계고혈압학회가 후원한다.
 
특히 5월 첫 주와 마지막 주 각 7일간에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혈압측정 이벤트 부스가 특별 운영되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고혈압관리 가이드북과 기념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고혈압 인지율이 낮으며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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