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초고령화 대응 내부토론회 성료
'장기요양보험 혁신 방안 등 올해 말까지 도출'
2018.10.01 18: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일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자 본부, 지역본부·지사 직원 등이 참여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의 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함께 장기요양의 미래발전 전략과 혁신방안을 마련코자 하는 목표로 기획됐다.


우리나라의 초고령시대 인구 구조 변화에 맞는 다양한 해법을 21세기 건강보장 미래 발전전략과 연계해 장기요양제도 혁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말까지 내부 직원은 물론 장기요양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균형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초고령사회 인구 구조 변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야 하는 문제 등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견실하게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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