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WHO NNB 가입'
“글로벌 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로 국산제품 우수성 알릴 기회”
2018.09.27 10: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WHO 글로벌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이하 WHO NNB)’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WHO NNB(WHO National Control Laboratory Network for Biologicals)는 PQ 백신 생산국 간 국가출하승인 상호 인정을 추진하고 PQ 백신을 사용국에서 중복 출하·승인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제협의체다.
 

주요 협력 활동은 ▲국가출하승인 절차 ▲시험방법 및 결과 등의 정보 교환 ▲우수 규제사례 공유 ▲표준 국가출하승인서 양식 마련 ▲상호 교환정보에 대한 기밀유지 등이다.
 

식약처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산 백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백신의 품질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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