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고안한 ‘수술용 보조테이블’이 최근 특허로 등록됐다. 김 교수가 등록한 수술용 보조테이블은 수술 도구를 수술 부위에 가깝게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다. 뇌혈관내치료(Intervention, 중재술)나 심혈관 등의 수술 시 허벅지 혈관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수술용 보조테이블은 수술 부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수술자가 수술도구를 직접 다루는데 불편함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