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이어 충북도 '의료격차 해소'···공공의료팀 신설
2020.01.07 14: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충북도가 도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복지 실현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보건정책과 내 공공의료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올해 보건의료분야 예산에 작년보다 82억 증액한 1413억원을 편성한 데 이어 지자체가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확충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충북도는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현재까지 분산돼 추진하던 공공보건의료정책,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공공의료기관 관리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립 등의 업무를 통합해 정책 환경 변화에 맞도록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139억을 투자해 청주의료원 응급·중환자실 및 검진센터 증축, 충주의료원 재활·호스피스 병동 증축, 의료 장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확충하기 위해 공중보건장학제도를 운영해 지역에서 양성된 공공보건의료 인력이 지방의료원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서 의무 복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충북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대학병원 의료인력이 지방의료원에 파견돼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팀 신설로 보건의료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도모 및 지역의료 역량 강화로 누구나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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