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국경 초월 의료지원 실천
예전 한국서 수술받은 캄보디아 환아 다시 초청 ‘수술 연계·후원’
2026.08.20 19:02 댓글쓰기



경상북도의사회와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회장 겸 대표이사 이길호)은 지난 11일 캄보디아 환아와 보호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치료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앞서 2024년 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요도하열 수술을 받은 툰 티파데이싸리붓다(THOURN THIPADEISARIPUTA) 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환아의 추가적인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경상북도의사회가 다시 국내 초청을 추진, 수술 및 진료를 연계한 것이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의사회와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체재비 등을 포함해 약 400만 원 상당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진료비 약 500만 원 상당을 전액 지원했다. 


양 기관은 환아가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경상북도의사회는 매년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치료가 어렵거나 수술 등 고난도의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국내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캄보디아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유방외과, 류마티스내과, 산부인과 등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해외 의료봉사와 연계한 사후 의료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은 “의료봉사가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자 건강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경을 초월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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