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강제 수용, 응급의료 사망선고”
호남권 의사회, 시범사업 강력 반발…“전면 백지화” 촉구 2026-02-05 10:07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의사들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형적인 탁상공론의 결정체로,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호남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광주광역시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는 5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응급실 뺑뺑이’ 사태의 원인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섣부른 사업을 시행했을 때 그 여파는 어떤 정책·사업보다 심각할 것이라는 지적이다.이들 의사회는 “전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 강행 결과가 어떤지는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안도 그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이라고 힐난했다.이어 “시범사업안에는 ‘응급실 뺑뺑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