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50~60대 집중'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유래 SVF 주사치료 환자 분석
2026.02.05 15:45 댓글쓰기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무릎 관절염 환자 중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 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56~65세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2년 간 연세사랑병원에서 무릎 자가지방유래 SVF 치료를 받은 환자 1437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성별 기준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56~65세 환자가 651명으로 가장 많았고, 66~75세 환자도 533명에 달했다. 두 연령대를 합하면 전체 환자의 약 82%로 절대적 비중이었다.


이는 SVF 치료 선택이 퇴행성 질환이 시작되는 장년층에 집중돼 있음을 방증한다.


성별로는 여성환자 911명(63.4%), 남성환자 526명(36.6%)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배 많았다. 특히 56~65세 여성환자는 422명, 66~75세 360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환자 수를 크게 웃돌았다.


퇴행성 관절염은 병기에 따라 초기·중기·말기로 구분되며, 방사선학적으로는 KL Grade 1~4단계로 나뉜다. 


이 중 KL Grade 2~3단계를 중기 무릎 관절염으로 분류한다. 여기서 무릎 뼈에 골극이 있는 경우를 2기, 골극이 심하면서 관절 간격이 많이 좁아진 경우를 3기라 한다.


국제학술지 ‘Stem Cell Research & Theraph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중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SVF 주사치료 후 2년 이상, 최대 5년까지 통증 완화가 관찰됐다.


SVF 치료의 경우 지방 조직에서 유래한 다양한 세포 성분이 함께 작용해 관절 내 염증 환경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기전을 통해 통증 완화뿐 아니라 연골 조직 손상 진행을 늦추고 퇴행성 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축적되고 있다.


이는 50~60대 중기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 완화와 함께 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춰 인공관절 수술 시점을 늦추고자 하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배경과도 맞닿아 있다.


고용곤 병원장은 “전체 SVF 치료 환자의 약 82%가 55세 이상으로, 치료 수요가 중·장년층에 뚜렷하게 집중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임상에서도 말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기 전 단계에서 SVF 치료를 선택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행 단계와 환자 특성에 따라 보존적 치료에서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은 자가지방유래 SVF를 활용한 관절 치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무릎 관절염뿐만 아니라 어깨·척추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치료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 ) (SVF) , 56~65 5 . 


2 SVF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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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F .


911(63.4%), 526(36.6%) 1.7 . 56~65 422, 66~75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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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Cell Research & Theraphy , SVF 2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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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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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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