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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저소득층 환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일 7층 스콜라룸에서 천주교 마산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회장 권기현)와 저소득층 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료과정 및 진료비 지원 등의 의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창원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진료서비스 제공 및 외래, 입원 진료비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