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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27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준영 회장을 비롯해 이승진 의료원 기획처장,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근무유공자 시상식과 병원 발전에 공헌한 직원 포상식도 열렸다.
박준영 회장은 "1956년 설립 이후 '인간 사랑과 생명 존중' 이념을 실천해온 을지재단이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을지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든 을지가족이 함께 성장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