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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미래 '교육·연구 인프라 본산' 건립 순항
옴니버스 파크, 2022년 2월 준공 목표 공정률 14.4%···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도 유치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의 빛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탄생할 옴니버스 파크는 현재 14.4%의 공정률을 보이며 지하층의 저수조 설치를 완료했고, 지하주차장 철근 콘크리트 막바지 공사와 지상 2층까지의 철골공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메디컬 컴플렉스(Medical Complex)로 탄생할 예정인 옴니버스 파크는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작업 중이며, 교육‧연구 시설은 물론 국내외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공간도 배치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은 옴니버스 파크의 성공적인 건립과 공사 안전을 기원하며 ‘기도문’을 제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승인을 받아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기관에 공표했다.
옴니버스 파크 추진위원장 이재열 신부(가톨릭중앙의료원 병원경영실장)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기원하며 기도문을 제정했다”며 “모든 구성원들의 응원과 지지가 모여 성공적으로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