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어플 '내 손 안의 건강관리'를 지난달 29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내 손안의 건강관리'는 개인의 건강,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및 영양, 운동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에 따라 개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헬스케어 어플이다.
하나로의료재단과 제휴를 맺은 기업 또는 검진고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이 서비스는 유소견자의 경우 지속적인 자가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또 건강한 고객도 매일 업로드 되는 건강 콘텐츠를 통해 자가관리 역시 가능하다.
향후 '저염식 챌린지', '당뇨 건강코칭' 등과 같은 각 종 코칭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데일리 미션을 시행하며, 코치와 1:1대화를 통해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에스씨엘헬스케어 이경률 대표이사는 "내 손안의 건강관리 어플을 통해 하나로의료재단의 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