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12일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주)셀트리온제약과 ‘임상연구 분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헌석 충북대병원장과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셀트리온제약 개발 물질에 관한 의·약학 학술 자문 ▲각 치료 영역에서의 임상개발 및 임사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략 자문 등 연관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병원과 셀트리온제약은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에 적극 협력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