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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국제의료평가위원회
(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본부로부터 재인증 획득을 공식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2월 진행된 평가에서는 확장 이전을 통해 진료환경이 재조성된 만큼 시설 및 시스템 등에 대해 1차 평가 대비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진료환경을 검증받은 만큼 외국인 환자들도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이 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향후 3년간 하지정맥류 단일질환 JCI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21개 의료기관만이 JCI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재인증에 성공한 곳은 전국 11개소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