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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안산 우즈벡 이주민 간담회 마련
최병민 병원장 등 직접 의료봉사도 펼쳐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원장 최병민
)은 최근 안산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이번 행사에는 최병민 병원장과 김동휘 진료협력센터장, 고대안산병원에서 연수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전문의 2명이 직접 참여했다.
안산 거주 외국인 중 우즈베키스탄 국적자 비율은 전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편이며, 고대안산병원에서도 많은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많은 우즈베키스탄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세스 정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병민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과의 의료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현지에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이주민들이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