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 6월1일 일본임상정형외과학회와 한일임상정형외과합동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일임상정형외과합동연구회는 한국과 일본 정형외과 의사들 교류를 통해 양국의 친목을 도모하고 의료시스템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 2013년 시작된 연구회다.
매년 양국이 번갈아 주최하는데 올해는 한국 주최로 국내서 41인, 일본 측 24인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일본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고, 일본 측에서 대퇴경부 골절 가이드라인 제정 과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심포지엄 후 양 측은 기념 촬영과 함께 내년 8회 심포지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키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