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 지원
2019.05.28 16:1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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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 부민병원(부산, 서울, 해운대)은 최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층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부민병원 김필성 진료부원장, 이두선 행정부원장,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김효진 본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노인 의료비를 경감해 고령화시대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60세 이상 의료급여 1·2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정흥태 이사장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 혜택으로 치료의 부담은 낮추고 건강수준은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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