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정흥태
) 부민병원
(부산
, 서울
, 해운대
)은 최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층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서울부민병원 김필성 진료부원장, 이두선 행정부원장,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김효진 본부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노인 의료비를 경감해 고령화시대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정흥태 이사장은 “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 혜택으로 치료의 부담은 낮추고 건강수준은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