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5월22일까지 ‘안전한 약물 사용’을 주제로 병원 3층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 행사는 병원은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과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교육·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영제 안전관리, 항암제 부작용 대처하기, 임산부를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노인환자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 조영제 안전관리, 항암제 부작용 대처, 항암제 탈감작, 중증 피부 유해반응 원인에 대한 포스터 전시 등도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인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며 "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이날부터 20일~21일 3시 세브란스병원 6층 제4세미나실에서 ‘약물 부작용, 신고, 대처,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