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오는 5월22일 오후 2시 로즈아카데미에서 ‘유방암 치료 후 삶’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유방암은 비만,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는 질환이다.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보험개발원 생명보험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50대 여성 암 사망자 1위, 전체 여성 암 사망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예방 및 치료가 절실하다.
이번 행사는 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김도일 센터장의 ‘유방암의 재발’ 강좌 등 유방암으로 진단 또는 수술받은 환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이어 유방암 치료 후 ▼골다공증 관리(내분비내과 박진아 진료과장) ▼영양관리(신지예 임상영양사) ▼운동관리(가정의학과 임형지 진료과장)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건 원장은 “대표적 난치병인 암은 예방이 우선이지만 재발 방지와 2차암을 막기 위해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유방암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