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전라북도의사회는 지난 10일 전북은행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의사회 전문가평가단장에는 전북의사회 김종구 부회장인 임명됐으며, 광역평가위원으로 6명, 지역평가위원으로 12개 시군 24명이 임명됐다.
 

설명회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개요 ▲추진단 운영과 절차에 대한 설명 ▲ 자문 위원단 운영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진현 전북의사회장은 “궁극적으로 의사면허 관리국을 의사회 중심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를 통한 자율규제가 강조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종구 단장은 “이제 시작되는 사업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지만 이를 최대한 줄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원 기자 (origi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