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간호사 300명 단체 영화관람
이달 12일 국제간호사의 날 앞두고 진행
2019.05.10 16:4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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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최근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전체 400여 명의 간호부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업무상 필수요원을 제외한 간호부 직원 300여 명은 부산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감상하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위해 직접 햄버거와 음료수를 준비하는 등 행사 의미를 더했다.
 
손인혜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역할에 늘 최선을 다해주는 간호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경환 병원장은 간호부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간호사 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간호사의 날은 매년 512일로, 간호사의 사회공헌을 기리기 위해 1972년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은 나이팅게일 탄생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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