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춘식 진료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1996년 창립한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는 2017년 국제복경강외과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Endoscopic Surgeons, IFSES) 회원국으로 가입해 학술적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2009년 포브스지 한국 100대 명의 대장암 분야에 선정됐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 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판에 등재됐다.
2018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유럽내시경복강경학회(EAES)에서 구연발표를 진행하는 등 우리나라 복강경 수술의 위상을 올리는데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