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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대표원장 이수찬
)이 최근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준인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
이번 일정에는 힘찬병원을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의료원 등 3개 병원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힘찬병원은 17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산하 국제외상센터와 의사연수프로그램 및 의료정보 교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19일에는 ‘한국-우즈베키스탄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에 필요한 의료장비, 제약유통 등 현지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부하라 힘찬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의료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하라 힘찬병원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알리는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양국간의 의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해 11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내 관절〮척추센터를 개소했고, 이달 말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사할린 힘찬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