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앤미 배순희 원장, '국제협력공로상' 수상
2019.04.15 15:3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배순희 미즈앤미여성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순희 원장은 2008년부터 의협 국제협력위원으로 세계의사회(WMA),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과 같은 주요 국제회의에 참여하는 등 국제 협력에 기여했다.

2008년에는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 총책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바 있다.
 

또한 서울에서 개최한 2013년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문화행사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제학회 성공과 더불어 세계여자의사회 내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많은 의료인들이 국제협력 활동에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전 세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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