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산불 피해 지역 의료구호팀 급파
2019.04.09 15: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의료구호팀을 파견했다.
 


경희대병원·경희대한방병원 교수진, 간호·약무·행정팀으로 구성된 긴급의료구호팀은 이재민, 소방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지역 인근에 있는 131기계화보병대대는 진료공간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뜻하지 않은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 및 부상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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