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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집행부, ‘101억 예산’ 두 번째 회기 시작
5일 정기총회 개최, 병원경영환경 개선 등 주요 사업계획 승인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집행부가
101억원의 예산으로 두 번째 회기를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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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5일 서울드래곤시티홀에서 열린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101억6960만원의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회계연도 결산보고를 보면 병협은 지난해 사무국과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등 3부분으로 나눠 각각 3억7000여만원, 1800여만원, 6억5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차기 이월 이익잉여금과 미처리 결손금 보전으로 처리했다. 또한 전 회계연도 보다 2억5000만원 증액된 101억6960만원의 올해 예산을 승인했다.
병협은 새 회계연도에서 보험수가 현실화와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새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총회 승인을 받았다.
또한 제38대 홍정용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임영진 회장은 “내년까지 의료인력난을 해결하지 못하면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인력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하고 회원병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