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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에서 우수개선 사례로 선정됐다
.
비예약검사 예약화와 외래진료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한 진료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등 고객편의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통합예약창구를 신설해 각종 검사 일정을 진료실 외에서 관리할 수 있게 운영하고, 환자중심의 회진문화 정착을 위한 회진예고제를 시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2018년도 고객만족 조사는 총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대병원은 2018년 조사에서 기타공공기관 의료 분야 A등급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대한외래 개원과 더불어 환자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차장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