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3일 60周 기념식·KHC 개막식
2019.04.03 10: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3일 오후 6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10KHC (Korea Healthcare Congress)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병협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60년 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또한 60년의 기록을 담은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홀로그램과 샌드아트를 통해 스마트큐브 203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스마트큐브 2030’은 국민과 병원, 협회로 나누어 새로운 10년을 향한 병원협회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
 
병협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점으로 국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병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KHC 개막을 알리는 리셉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직원표창 및 JW중외상 시상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병원협회는 KHC 행사기간(4.3~4.5)동안 역사 홍보 전시관을 운영, 지난 60년간의 발자취를 보여줄 예정이다. 60차 정기총회는 5일 오후 3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한편 병원협회는 지난 195968명의 병원장이 모여 병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된 이후 전국 3300여 회원병원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단체로 성장했다.
 
이후 병원협회는 전공의 수련업무, 병원표준화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의료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명실상부한 정책단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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