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노원경찰서 '안전 응급의료 환경 조성' 협약
을지병원-원자력의학원 공동
2018.10.14 13:2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최근 노원경찰서와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균 상계백병원장과 유탁근 을지병원장, 김미숙 원자력의학원장, 임정주 노원경찰서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경찰서-상계백병원-을지병원-원자력의학원 간 체결로 응급 의료현장에서 의료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병원과 경찰서를 연결하는 긴급신고 비상벨 설치 및 운영 ▲경찰의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응급실 폭력 및 난동 등 긴급신고 접수 시 신속출동 및 초동조치 ▲안전요원 배치 및 운용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응급실 의료진이 보다 편한 환경에서 진료하고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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