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나눔, 시니어 의료인 아카데미 개설
2019.08.27 09:5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이 시니어 의료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노인의료’, ‘건강과 사회’, ‘북한의료’, ‘해외의료등 총 4학기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의료인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현장에서 봉사나 교육자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28일 개강하는 2학기 프로그램 건강과 사회는 사회분야와 건강분야로 나눠 15주 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의료의 사회적 관점과 아울러 일차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적정 의료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보건의료제도 발전방향이다.
 
김전 이사장은 시니어 의료인들이 은퇴 이후에도 전문인력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고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파엘 생명과 나눔 시니어 아카데미는 서울의대, 대한의사협회, 카톨릭의사회가 협력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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