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부금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21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의사회는 "의협 회관 신축에 대해 더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목표액인 100억원 달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싣고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의사회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을 비롯해 주요 행사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홍준 회장은 "금액 크기와는 상관 없이 의협회관 신축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을 해 준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회관 신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메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