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옥희)은 지난 21일 별관 성심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건강증진센터는 별관 1, 2, 3층에 위치한다. 면적과 동시 수검 가능 인원 면에서 호남지역 최대 규모다.
접수부터 기초 검사, 위 대장 내시경, CT, MRI 등의 모든 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과 스마트 워치 및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첨단 프로그램을 도입, 검진 대기 시간을 대폭 개선했다.
내시경, CT, MRI 등 필요한 모든 장비를 최신 사양으로 갖춰, 검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동맥경화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고객의 검진상품 선택을 다양화 했다.
최옥희 에우프라시아 병원장은 “최고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질병을 조기 발견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남 동부권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