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조직위,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8.09.30 17:5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시작돼 영국, 캐나다 등 북미와 유럽에서 개최됐다.

최근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강연 3개, 메인세션 5개, 분과 세션 12개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임상 영양사와 환우 가족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총 47개국에서 해외 450여명, 국내 250명이 사전등록을 했고, 소아 뇌전증과 식이치료 관련 분야 세계 석학을 포함해 전 세계 21개국에서 91명이 초청 강연과 좌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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