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달 10일 '폐의 날' 행사
서울·광주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인식 제고
2018.10.03 13:5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가 오는 10일 서울과 광주광역시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인식 제고를 위해 ‘제 16회 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마당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폐 나이와 COPD 유무를 확인해 보는 폐기능 검사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통한 1:1 상담이 이뤄진다.

이외에 ▲‘블록 펀치·풍선 불기 게임’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폐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폐 건강에 대한 시민 대상의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김영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COPD 심각성과 조기진단 중요성을 실감하고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독려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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