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한반도 보건의료 ‘원 케이유 포럼’
‘한반도 전환기, 고려대학교 책임과 보건의료 역할’ 주제
2018.07.19 11: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주임교수 김영훈)과 고려대학교 통일한국보건의학연구소(소장 송태진)는 7월23일 오후 6시 고대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원 케이유 포럼’(One KU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 전환기, 고려대학교의 책임과 보건의료의 역할’이다.
 

포럼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 역할(김영훈 주임교수)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의 창의적 모델(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며 좌장은 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가 맡는다.
 

또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김형찬 교수,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최상은 교수, 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조민호 교수,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정완길 연구교수(전 수출입은행 부행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채로운 논의가 예정돼 있다.
 

고려대학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관계자는 “‘원 케이유 포럼’은 건강한 한반도 미래를 염원하는 보건의료인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대북 보건의료지원과 질병 안전을 목표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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