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신경계질환 심포지엄 성료
영동지역 뇌질환연구회와 공동 개최
2017.07.25 18:51 댓글쓰기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뇌졸중센터는 최근 영동지역 뇌질환연구회와 함께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신경계 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혈관 질환과 뇌신경 질환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조광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신경과 김지은 교수의 ‘인지기능 저하의 진단적 접근과 약제 선택’, 신경과 장우영 교수의 ‘Tremor 환자의 기본진찰과 감별 진단 포인트’, 신경과 이문규 교수의 ‘1ST attack seizure 환자 관리와 평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 유승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초급성기 뇌경색에서 혈관내 중재치료’, 신경과 조광덕 교수가 ‘급성기 뇌졸중에서의 항혈소판제제와 항응고제 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장인 조광덕 교수는 “일상 진료에서 볼 수 있는 치매, 뇌전증, 운동질환 등 각 질환별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지역 내 여러 의료진들과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