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13일 제9차 만성비감염성질환 포럼
2017.07.12 18:22 댓글쓰기

순천향대학교는 오는 13일 서울 가톨릭의대 의생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 9차 NCD(Non Communicable Disease 만성비감염성질환)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과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전략을 토론하게 된다.


기조연설을 맡은 조명찬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충북의대 교수)은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반 고혈압 정책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중심 고혈압 관리사업등을 강화하고 고혈압 관리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강민규 과장은 ‘국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적으로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중앙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단장 박윤형 순천향대 교수는 “전문가들은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 지역사회 기반 포괄적 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범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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