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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의료진이 미국의 의학도들을 위해 제작된 교재의 공동 저자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천의대 동인천길병원 일반외과 심우신 교수.
심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 의학 교재(참고서)로 사용되고 있는 '유방암의 호르몬 치료'(Endocrine Therapy of Breast Cancer·2002년 출판)의 공동저자로, '유방암의 치료에 있어서 항aromatase의 역할'이란 장(chapter : Aromatase inhibitors in breast cancer)을 담당했다.
이 교재는 심 교수를 비롯해 미국 유명 의대 교수들이 공동 집필 형식으로 제작됐다.